구립 고덕2 어린이집&우리동네 키움센터 건립 간이 설계공모
Design Competition, 2026
따로 또 같이_여섯가지 건축전략
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함께 이용해야 하는 공공시설을 설계함에 있어 ‘따로 또 같이’의 개념은 이용자뿐 아니라 운영자의 관점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목표일 것이다.
이에 본 건축설계안은 여섯가지 따로 또 같이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.
첫번째 따로 또 같이 전략(Program)은 영유아 중심의 어린이집과 초등학생이 주된 이용자인 키움센터가 따로 또 같이 공존하기 위해 층 구분을 통한 수직배치를 계획하였고, 각 프로그램은 공용부 수직동선과 동시에 내부계단을 통해 물리적 연결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항시 확인이 가능케함으로써 이용자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였다.
두번째 따로 또 같이 전략(Space)은 시설 내•외부의 동적공간과 정적공간의 공존을 위해 선큰 중정과 어린이집의 내부 연결계단, 그리고 전면부 테라스와 각 층 옥상의 오픈스페이스로부터 직접 접근 가능한 키움센터의 동적•정적 학습공간은 이용자의 공간 활용 가능성을 확대시킨다.
세번째 따로 또 같이 전략(Material)은 대상지 주변 건축물 파사드와의 소통을 위한 저층부 붉은 벽돌과 상층부 백색 스타코 외피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지역성과 차별성의 이점을 동시에 확보하였다.
네번째 따로 또 같이 전략(Form)은 직각 형태와 곡선의 모서리 면이 결합됨으로써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동시에 부드러운 감각적 이미지를 통해 어린이 이용자들에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.
다섯번째 따로 또 같이 전략(Flow)은 효율적인 내부 수직동선 체계와 명확한 보차구분 배치를 통한 외부계단이 공존함으로써 이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하였고, 무엇보다 외부계단은 지하 중정공간 및 내부 공용공간과 인접하게 구축됨으로써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시각적 연계를 도모하였다.
끝으로 여섯번째 따로 또 같이 전략(Area)은 내•외부 영역의 연계를 위해 전면부 테라스와 4층의 중층(Mezzanine Floor)을 계획함과 동시에 배면부 옥상공간의 텃밭 조성과 내부 주방 등 조리공간을 인접 배치함으로써 영역의 구분과 확장이 동시에 가능케 하였다.
이처럼 여섯가지 따로 또 같이 건축전략은 ‘구립 고덕 2 어린이집 및 우리동네 키움센터’ 건립사업의 특수성에 적절히 대응하고, 시설 정체성 확립을 위한 중추적 기준이 될 것이다.
LOCATION :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258-7
SITE AREA : 194.2㎡
BUILDING AREA : 115.66㎡
GROSS FLOOR AREA : 477.58㎡
PROGRAM : 노유자시설
DESIGN WITH URBARCHISM